돌아기 장염: 장염은 바이러스와 세균, 그리고 증상 장염은 아이들에게 흔한 질병 중 하나로, 토하거나 설사를 동반하며, 열이 나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장염의 원인 및 증상,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장염의 원인 및 증상
원인으로는 바이러스성 장염과 세균성 장염으로 나뉘며 바이러스성 장염은 아기들에게 흔한 질병 중 하나로, 장 내부의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에요.
증상으로는 토하거나 설사를 동반하며, 열이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식욕이 줄어들고 체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많아요.
2. 장염 대처방법
2.1) 적절한 음식 공급
심한 장염이 아닌 경우에는 먹는 것을 특별하게 제한하지 않습니다. 모유 수유를 하는 아기도 모유를 그대로 먹여도 좋고, 이유식을 먹는 아기도 계속해서 먹여도 괜찮아요. 설사가 아주 심한 경우에도 의사와 상의하여 모유를 일시적으로 끊는 경우도 있습니다.
2.2) 올바른 영양 공급
설사 중에도 음식 제한은 하지 않습니다. 적절한 영양을 공급해야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음식을 부실하게 먹게 되면 체력이 떨어져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요.
2.3) 분유 사용주의
아이가 장염에 걸렸다고 해서 반드시 설사용 분유를 먹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 모유 수유를 하는 아기는 모유를 그대로 먹여도 되고, 이미 분유를 먹는 아기는 지금까지 먹던 분유를 그대로 먹일 수 있습니다.
3. 장염 치료방법
심한 설사와 함께 구토가 나오거나 체온이 높거나 복통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변에 피가 섞인 콧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를 찾아 진단과 조치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이가 설사를 하거나 구토를 하면서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거나 입술이 마르고 체력이 떨어지거나 몸무게가 줄어들면, 이는 심한 탈수 증상이라 판단되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3.1) 바이러스성 장염
바이러스성 장염은 특별한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말은 아기의 증상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열이 나면 해열제를 사용하고, 심한 설사로 인해 탈수가 발생하면 전해질 용액을 투여해야 합니다. 또한, 장 운동을 조절하는 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3.2) 세균성 장염
세균성 장염의 경우는 드물지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항생제를 사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면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기간 동안 복용해야 합니다.
진료를 중단하면 재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균자가 되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변에 피나 콧물 같은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는 세균성 장염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4. 경과 및 예후
가끔씩 아이가 장염을 앓고 난 후에 장기간 설사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는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장염으로 인해 손상을 입은 장이 분유에 포함된 유당을 올바르게 소화하지 못해 설사 증상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둘째, 장염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거나 우유 알레르기로 인해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급성 장염을 앓은 경우에는 1~2주 동안 유당 불내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장염이 완전히 치료된 후에도 설사 증상이 계속된다면, 이는 소아과 의사의 진찰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의사가 상담하고 조사한 후에는 필요에 따라 특수 분유를 처방해 줄 수 있습니다.
다만, 특수 분유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며, 설사 증상이 사라질 경우에는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아이의 건강한 회복과 장 내 환경을 지켜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함께보면 좋은 글
6. 결론
장염은 쉽게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병이지만, 제대로 된 지식과 조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합니다. 바른 음식 공급, 적절한 약물 사용, 의사의 판단에 따른 대처가 중요하며,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할 경우에는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Q1: 설사 중에 모유 수유를 계속해도 되나요?
네, 설사 중에도 모유 수유는 계속해도 됩니다. 모유는 아기의 몸에 가장 적합한 영양을 제공하며 설사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아요.
Q2: 언제 병원 진료가 필요한가요?
설사가 심하게 진행되거나 피나 콧물이 섞여 나온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탈수와 같은 심각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Q3: 설사약을 언제 사용해야 하나요?
설사약은 의사의 처방 없이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설사는 몸이 나쁜 것을 배출하기 위한 자연적인 반응이므로, 약을 사용하여 막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Q4: 유당 불내증이란 무엇인가요?
유당 불내증은 장염으로 인해 장이 손상되어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는 상황을 뜻합니다. 보통은 장이 회복되면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나, 장기간 지속될 경우 소아과 의사의 조언을 받아야 합니다.
Q5: 로타 바이러스 백신은 언제부터 접종할 수 있나요?
로타 장염 백신은 2개월부터 접종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비용을 지불해야 했지만, 현재는 무료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기 수신증 뜻, 단계, 원인 및 치료 방법 (4) | 2023.09.01 |
---|---|
프레이버그씨 병: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 방법 (11) | 2023.08.19 |
유문협착증: 작은 몸에 큰 고민, 아기의 위험 (0) | 2023.08.09 |
아기 귀두포피염: 원인, 증상, 치료 및 경과 (0) | 2023.08.06 |
갑상설관낭종 : 원인, 증상, 진단 및 치료방법 (1) | 2023.07.31 |
댓글